(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리플의 낙폭이 가장 크다.

29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2% 하락한 10만75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27% 하락한 26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2.46% 하락한 2.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32달러, 최저 2.23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옴에 따라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58%, S&P500은 0.56%, 나스닥은 0.51% 각각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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