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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2.5% 급등했는데, 테슬라는 5% 급락(종합)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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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최대 경쟁업체 중국 비야디(BYD)가 5분 만에 충전을 완료하는 급속 충전기를 선보임에 따라 BYD의 주가는 2.5% 급등한 데 비해 테슬라는 5% 가까이 급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4.79% 급락한 238.0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최근 한 달간 33.11%, 올 들어서는 41.06% 각각 폭락했다.

이에 비해 BYD는 전일 홍콩 증시에서 2.5% 급등했다.

이는 BYD가 전일 5분 만에 충전을 완료할 수 있는 새로운 충전시스템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BYD는 이날 주행거리 292마일(470km)을 5분 만에 충전을 완료하는 새로운 충전 시스템을 공개했다.

왕촨푸 BYD의 회장 겸 설립자는 새로운 충전 시스템을 소개하며 “4000개의 충전소를 포함,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2월 제네바 오토쇼에 참석하고 있는 왕촨푸 BYD 창업자 겸 CEO.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현재 테슬라의 슈퍼차저는 15분 만에 최대 171마일(275km)을 충전할 수 있다.

BYD의 충전시스템 성능이 테슬라를 크게 능가하는 것.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 판매가 3만688대로 전년 대비 49% 급감하는 등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다. BYD의 급속 충전기 개발로 테슬라는 판매에 더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으로 테슬라가 5% 가까이 급락한 데 비해 BYD는 2.5%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tyday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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