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어린이날, 보고·놀고·만들고… 전국 곳곳이 '거대한 놀이터'
"온 가족 함께 즐겨요" 어린이날 연휴 행사 '풍성'
- 허경 기자, 김진환 기자, 황기선 기자,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김진환 황기선 이승배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5일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 책읽는 서울광장, 마술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야외도서관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울대공원에서도 4~5일 양일간 가족단위 이용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멸종위기 동물과 동물복지 인식개선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엔 13세 미만, 65세 이상 방문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드론라이트쇼는 어린이날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의 특별한 순간을 1200개의 드론으로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상공에서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공연이 열리는 뚝섬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에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노동절인 1일부터 최장 엿새간 어린이날 황금연휴로 부모님과 함께 여유롭게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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