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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문수 되면 전광훈, 한덕수 되면 윤건희가 상왕…韓, 결국 손들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후보 단일화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배경에 아스팔트 보수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리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가 어떤 결말로 매듭지어질지에 대해 "단일화는 안 된다. 김문수가 될 것이다"며 "한덕수 예비후보는 여기까지로 투표지에 이름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후보가 밀려난 것으로 본 이유에 대해 박 의원은 "한 후보는 온실에서 자란 난초로 정치권에서 자란 잡초 같은 근성이 없다"는 점을 들었다.

그렇기에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는 수양버들처럼 너무 여러 가지 생각한다"며 정치를 할 그릇이 못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면 전광훈 목사가 상왕, 한덕수가 되면 윤건희(윤석열+김건희)가 상왕 내외가 된다"며 "그런 대한민국이 되면 되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4월 8일 한덕수 대행이 (윤 전 대통령과 서울법대,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보고 저건 윤건희 지시를 받아서 대권 가도로 가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그렇지만 한덕수가 트럼프와 관세 협상, 단일화, 개헌을 표방했지만 관세 협상은 이미 실패로 끝났다"라며 한 후보가 유약한 데다 내세울 업적도 없기에 대선 문턱에서 발길을 돌릴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한덕수는 아직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다. 후보 등록에 따른 돈 때문에도 안 되지만 내란에 대한 책임도 있고 무엇보다 김문수 후보의 치열함을 견디지 못한다"며 이미 게임은 끝났다고 주장했다.

buckbak@tyday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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