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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사전투표로 내란종식 이뤄 달라…하면 국민이 이겨"

"내란정권 심판하는 선거…투표해야 대한민국 바꿔"
"모든 권력 국민으로부터 헌법정신 다시 확인해 달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5.3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임윤지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에 나서달라고 독려했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사전투표 첫 날인 어제(29일) 많은 국민이 투표장을 찾아줬다. 부정선거가 있다는 저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사전투표는 제도로서 확고하게 국민 속에 자리 잡았다"며 "더욱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마음만 생각하겠다. 아직 3표가 부족하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도 "어제 사전투표율이 19.58%로 역대 최고치다. 내란종식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바라는 간절함과 의지가 모여 만들어진 기록"이라며 "오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다. 2022년 대선 사전투표율이 36.9%로 역대 최고치였다. 이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 참여로 내란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성장과 국민통합을 이뤄 달라"며 "투표는 총칼보다 강하다. 투표하면 국민이 이긴다"고 호소했다.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도 "투표는 가장 조용하지만 강력한 국민의 명령"이라며 "투표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을 다시 확인해 달라. 우리 경제가 다시 성장, 발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내란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반드시 투표해야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2일차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누적 1035만 8501명이 투표를 마쳤다. 누적 투표율은 23.33%로 역대 최고 투표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hanantway@tyday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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