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30일부터 선거 종료일까지 90시간 논스톱 '외박 유세'
강원도, 전남 및 나머지 수도권 유세에 집중
청년 투표 독려 유세단도 발족
- 김정률 기자,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정윤미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오는 30일부터 선거 종료까지 귀가하지 않고 논스톱 유세전에 돌입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선거일 종료까지 90시간 귀가하지 않고 외부에서 전국을 순회하는 논스톱 외박 유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 실장에 따르면 김 후보는 그동안 가지 못한 강원도와 전남, 나머지 수도권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오늘 중앙선대위에서는 청년 투표 독려 유세단을 발족하고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김 후보와 출정식을 가졌다"며 "마지막 날까지 수도권 전역을 순회하며 투표 도장에 새겨진 방향대로 순회하면서 마지막 파이널 유세 장소에서 김 후보와 다시 만나는 유세 일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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