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北 남포항에 올 들어 대형 선박 5척 입항…석탄 수출 가능성

VOA,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 인용해 보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남포시 서해갑문.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tydaying.shop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의 주요 석탄 항구인 남포항에 새해부터 대형 선박들이 입항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VOA는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지난 24일 남포항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인용해 대형 선박 2척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선박들의 길이는 각각 185m와 170m다. 선박의 적재함 속에는 석탄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물체가 가득했으며, 부두도 석탄으로 검게 물들었다고 전했다.

VOA는 이달 위성사진 분석 결과 남포를 드나든 150m 내외 대형 선박은 모두 5척이라고 밝혔다.

VOA는 지난해 남포·송림·대안·청진 등 주요 석탄 항구에 입항한 대형 선박 수가 최소 209척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런 움직임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17년 결의 2371호를 통해 북한의 석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운항이 금지된 북한 제재 선박이 중국 근해에서 움직인 것으로도 확인됐다고 VOA는 전했다.

선박 추적 시스템 '마린트래픽'(MarineTraffic)에 따르면 안보리 제재 목록에 포함된 북한 선박 'SP호'가 25일(현지시각) 중국 닝보-저우산 해역에 머물고 있다.

somangchoi@tydaying.shop

우리카지노 바카라사이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서울

    실시간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