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도 반납' 제천소방서, 전국 소방기술 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소방서는 다음 달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릴 '38회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천소방서는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서 화재조사와 화재진압 부문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또 제천 의용소방대원 2명이 이 대회 소방호스 전개와 회수 분야에 출전할 예정이다.
앞서 제천소방서가 지난달 보은에서 열린 '2025 충북 소방 기술 경연대회' 화재조사와 화재전술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신속 구조 분야에서도 3위를 기록해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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