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토치로 거미줄 태우다 주택 화재…12분 만에 진화
- 한귀섭 기자

(삼척=뉴스1) 한귀섭 기자 = 30일 오전 9시 5분쯤 강원 삼척 정라동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12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는 집주인이 거미줄을 제거하기 위해 토치를 사용하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집 처마와 에어컨 실외기가 소실돼 소방 당국 추산 5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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