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옥동리서 배수로에 빠진 80대 숨져
- 한귀섭 기자

(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29일 오전 9시 20분쯤 강원 영월 김삿갓면 옥동리의 한 배수로에 80대 남성 A 씨가 빠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지인을 만나러 간 후 A 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은 수색 끝에 A 씨가 배수로에 빠져 이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지인과 낚시하다 영월의 지인을 만나러 가던 중 배수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tydaying.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