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올해 45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 융자지원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소상공인의 금융기관 저금리 대출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영월농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축산농협과의 협약을 통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26일) 기준 영월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개인 소상공인이다. 군은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며, 보증 금액은 5000만 원 이내,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공고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강원신용보증재단(태백지점)과 협약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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