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25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상사업비 1억 2000만 원과 포상금 6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의 전반적인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세 카카오 알림톡 및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도시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을세무사 지방세 상담 △모범납세자 인증패 수여 △카카오 전자문서 발송 △취득세 감면 미신청자 세금 찾아주기 등의 사업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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