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도시형소공인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전남 제조업 견인해 온 도시형소공인 성장 뒷받침"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시형소공인의 자립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형소공인 지원계획 수립 △인력 확보 및 양성 △경영지도와 기술개발 △전통 기술의 전수, 우수 소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의장은 "전남도 제조업을 이끌어온 도시형소공인은 일자리 창출과 기술 전수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조례가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25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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