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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 숲에 원앙·솔부엉이 번식 소리로 시끌벅적

25일 경주 황성공원 숲에 둥지를 튼 대륙검은지빠귀가 먹이를 물어 나르고 있다. 대륙검은지빠귀는 중국에서는 자주 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나그네 새다. 2025.5.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5일 경주 황성공원 숲에 둥지를 튼 대륙검은지빠귀가 먹이를 물어 나르고 있다. 대륙검은지빠귀는 중국에서는 자주 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나그네 새다. 2025.5.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6일 경주 황성공원에서 대륙검은지빠귀 새끼가 둥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5.5.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7일 경주 황성공원의 나무에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 1쌍이 나무에 앉아 주변을 살피고 있다. 2025.5.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5일 경주 황성공원 나뭇가지 위에 천연기념물 324-3호인 솔부엉이가 앉아 있다. 2025.5.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7일 경주 황성공원 숲에서 청딱따구리 한마리가 나무에 앉아있다. 2025.5.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 17일 경주 황성공원 느티나무에 둥지를 튼 후투티 새끼들이 이소 준비를 하고 있다. 2025.5.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 1일 경주 황성공원 고목에 둥지를 튼 다람쥐들이 둥지 밖을 살피고 있다. 2025.5.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 1일 경주 황성공원 고목에 둥지를 튼 다람쥐들이 둥지 밖을 살피고 있다. 2025.5.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 황성공원 숲속이 번식을 앞둔 천연기념물 원앙과 솔부엉이 등의 소리로 시끌벅적하다.

27일 황성공원에서 가장 먼저 부화한 여름새 후투티는 이소를 마친 새끼들과 함께 먹이를 찾느라 공원 주변을 분주히 날아다녔다.

천연기념물 324-3호인 솔부엉이와 327호인 원앙 1쌍은 고목에 둥지를 튼채 알을 품었고, 오색 딱따구리와 청딱따구리, 꾀꼬리도 둥지 마련에 한창이다.

중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륙검은지빠귀 3~4쌍이 황성공원에 찾아들어 2쌍이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철새 외에 고목나무 둥지에는 줄다람쥐 가족이 재롱을 부렸다.

아침 산책 나온 시민들은 "황성공원은 신라시대부터 있던 중요한 곳이다.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숲을 보호하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choi119@tyday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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