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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생동물치료센터 개방…동물관련학과 취업 역량 강화

야생동물치료센터 수술실 전경(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야생동물치료센터 수술실 전경(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3월부터 신라대 동물관련학과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야생동물치료센터를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대학 동물병원급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수술용 특수영상장비(C-ARM), 디지털 엑스레이디텍터 등 다양한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다.

야생동물 질병 진단을 위한 실험, 연구동을 보유해 부상원인별 분석을 통한 야생동물의 치료율 증가, 야생동물 질병 진단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가능한 부산의 유일한 기관이다.

센터 측은 수의사 3명, 조류박사 1명, 재활치료사 1명 등 총 5명의 인적자원을 통해 야생동물 기본검사, 외상처치, 구조·재활, 동물생태학 강의를 신라대 동물관련학과 30명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008년 개관 이래 81종의 장비(치료, 수술, 포획, 기타장비)를 활용해 매년 150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치료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진원 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지역 청년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도 전문적인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동물과 환경 관련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최초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등과 협력해 관련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안정적인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tyday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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