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한국게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10일 임기 시작…"게임산업 지속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 신임 협회장인 조영기 전 넷마블(251270) 대표가 임기를 시작했다.
게임산업협회는 조 협회장이 10일 임기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4월까지다.
협회는 올해 2월 정기총회를 열고 조 전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조 신임 협회장은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GAMES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협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했다. 이후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해 CJIG(CJ인터넷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 부문(넷마블) 대표 등을 역임했다.
△1966년 출생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삼성전자/삼성자동차 인사팀 과장 △CJ 회장실 부장 △넷마블(CJ인터넷) CFO △CJIG 대표 △편플 대표 △CJ ENM 인사지원실장 △CJ ENM 영화사업본부장 △네오위즈 경영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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