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시몬스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부스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리빙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신 리빙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국내 최대 규모 리빙·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국내외 500여 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한다.

시몬스는 지난 2022년과 2024년 5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부스에 주어지는 '눈에 띄는 공간상'을 두 번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뷰티레스트 100주년을 맞이해 약 215㎡(65평) 규모 부스에서 국내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한 초격차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휴식'을 뜻하는 뷰티레스트는 지난 1925년 탄생했다. 같은 해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 취득과 함께 대량생산을 통한 침대 보급을 시작했다.

부스에서는 뷰티레스트 '지젤'과 '젤몬', '윌리엄' 등 혼수 침대와 자녀 침대, 특급호텔 침대로 널리 알려진 뷰티레스트 인기 모델을 만날 수 있다.

부스 곳곳에는 '롤링 테스터기'와 '스프링 내구성 시험기'를 설치해 경기 이천의 수면 연구 R&D 센터를 옮겨놓은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리빙페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관람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몬스 부스는 코엑스 A홀에 위치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마지막 날인 2일은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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