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섭 중기부 차관 "스타트업 글로벌화와 딥테크 육성 본격 추진"
2025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 참석해 축사
"민관이 협력해 당면한 위기 극복해 나가자"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벤처·스타트업 글로벌화 및 딥테크 기업의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기부는 김 차관이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벤처업계를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올해 혁신벤처업계 신년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5곳이 공동주최했다.
행사는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를 위한 유기적 협력 방안'을 주제로 '2025 혁신벤처 비전포럼'이 진행됐으며 단체별 연간 계획 발표 및 민관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김 차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CES 2025에서 국내 기업이 혁신상을 2년 연속 최다 수상하고 서울이 글로벌 창업 도시 9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올해는 민관이 함께 혁신과 도약으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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