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월드비전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업무협약 체결
- 박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 및 출시 △유산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실현과 공공이익 증진방안 모색 등 신탁 활용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월드비전에 유산을 기부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신한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재산을 기부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유산기부를 비롯해 상속, 증여 등 재산승계와 관련한 효율적 자산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새로운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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