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서 정육 기술에 도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우의 성지 횡성을 찾아 정육 기술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횡성의 한 정육점을 찾은 이장우. 이장우는 "정육을 배우고 싶어서, 고기 해체!"라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고기는 어떻게 자르냐에 따라 식감과 맛이 천차만별이다"라며 "뭐든 배워놓으면 쓸데가 많다"라고 맛있는 고기를 위해 '정육의 세계'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장우는 20년 지기이자 정육 고수 친구에게 기술을 배우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이장우가 공수한 한우로 특별한 손님들을 위한 한우 코스를 준비해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이장우의 특별한 손님의 주인공으로 배우 려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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