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배우 박하선과 함께하는 '박스뉴반스' 신규 캠페인 공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MSD는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배우 박하선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우리 아이를 위한 밸런스를 찾아낸 엄마에게 박수를, 아이에게 박스뉴반스®를!'이라는 슬로건으로 구성된다.
박하선과 함께 자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모의 공감을 끌어 내며 박스뉴반스의 넓은 예방 범위와 우수한 면역원성을 강조했다.
15가 폐렴구균 백신인 박스뉴반스®에는 13가 폐렴구균 백신(PCV13)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 22F와 33F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 다양한 소아 및 성인 대상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모든 혈청형에 대한 면역원성 기준을 충족했다.
아울러 국내 소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13가 백신과 교차 접종을 차수별로 비교한 임상시험을 통해 단일 접종과 유사한 면역원성과 안전성까지 확인했다.
2023년 10월에 국내 허가된 박스뉴반스®는 허가 후 한 달 만에 소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등재됐고, 이후 안정적인 공급과 의료진의 신뢰 속에 국내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폐렴구균성 질환은 생후 첫해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박스뉴반스가 우수한 면역원성과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의 건강이 첫째인 부모님들께 신뢰받는 예방옵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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