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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씹지 않고 꿀떡~ 괜찮을까?"…강아지 식이 행동의 비밀

한국마즈, 유튜브 '반려의 완성' 공개

한국마즈는 신규 유튜브 채널 '반려의 완성'을 통해 강아지 구강 관리에 대한 보호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유튜브 '반려의 완성'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강아지가 사료를 씹지도 않고 꿀떡 삼킨다면? 단순한 식습관이 아닌, 반려견의 생리적 특징일 수 있다.

29일 한국마즈에 따르면, 최근 신규 유튜브 채널 '반려의 완성'을 통해 강아지 구강 관리에 대한 보호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심용희 한국마즈 수의사는 반려견 '리듬이'와 함께 출연해 반려견 식이 행동의 특징부터 부드러운 음식의 장단점, 이빨이 빠진 반려견의 식이 관리, 구강 관리 팁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심 수의사는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이 음식을 '씹어 먹는다'고 생각하는 오해를 바로잡았다. 사람의 치아는 저작의 역할을 하지만, 반려견은 절육치를 이용해 음식을 잘라서 삼켜 먹는다는 것이다. 이런 반려견의 식이 행동은 '걸핑(Gulping)'이라 불린다.

반려견이 절육치를 이용해 음식을 잘라서 삼켜 먹는 행동을 걸핑(Gulping)'이라 부른다(유튜브 반려의 완성 갈무리). ⓒ 뉴스1

심 수의사는 "시판 사료나 습식 사료는 이미 잘려져 있어 굳이 자르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삼켜 먹는 경우가 많다"며 "어금니로 사료를 누르는 행동을 보고 보호자들이 씹어 먹는다고 착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아지는 이빨이 빠져도 들이켜 삼켜 먹기 때문에 딱딱한 사료도 잘 먹는다"며 "다만 건조한 사료는 목에 걸려 캑캑거릴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습식 사료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심 수의사는 "부드러운 음식만 주면 이빨이 약해지지 않을까?", "사료를 먹을 때 딱딱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데 괜찮을까?" 등 반려견 구강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설명했다.

심 수의사는 "앞으로 '댕댕아 모멍냥' 코너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badook2@tyday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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