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 중심 산업 재편·청정에너지 비중↑…전력 수요 증가세도 '꾸준' 사우디와 함께 뛰는 한전…"중동 지역 입찰시장 면밀히 주시 중"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전경. 2022.2.20.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편집자주 ...올해는 한국전력 해외사업 30주년이다. 1995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30년간 15개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온 한전은 중동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UAE 바라카 원전을 기점으로 중동은 단순 수주 시장이 아닌 '검증된 기회의 땅'으로 부상했다. 본 기획은 해외사업 30년의 궤적을 짚고, 중동에서 모색하는 한전의 다음 30년 전략을 들여다본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중동지역 사업현황 발표 중인 이광호 한전 중동지사장.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공동취재단)
편집자주 ...올해는 한국전력 해외사업 30주년이다. 1995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30년간 15개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온 한전은 중동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UAE 바라카 원전을 기점으로 중동은 단순 수주 시장이 아닌 '검증된 기회의 땅'으로 부상했다. 본 기획은 해외사업 30년의 궤적을 짚고, 중동에서 모색하는 한전의 다음 30년 전략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