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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일반적으로 당선시 국무총리·비서실장·수석 인선 먼저"

"대통령실 구성원 당장 정하지 않으면 일을 아무것도 못해"
"토어스테핑은 생각해 봐야…주가조작 막고 상법 개정도 빨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경기 광명시 철산로데오 광장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2025.6.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일 대통령 당선 시 향후 인선 문제에 대해 "일반적으로 제일 먼저 해야 할 게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그리고 수석들"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향TV '구교형의 정치비상구' 전화 인터뷰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인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구체적으로 선거 이긴 다음의 일을 말하기는 그렇다. 다 된 것처럼 그런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도 "당장 대통령실 구성원을 정하지 않으면 일을 아무것도 못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적 얘기를 하면 모든 가능한 경우를 다 대비해야 한다"며 "왜냐하면 개인에 관한 문제가 아니고 공공에 관한 문제기 때문이다. 모든 가능한 경우를 다 대비하는 게 정상"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당선될 경우 언론과 소통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다. 국민과 소통은 최대한 강화할 생각"이라며 "국민들께서 기회를 주시면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최대한 많이 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메이저 언론 중심이 아니라 소규모 언론에도 공평하게 기회를 줄 방법을 찾아보고자 한다"며 "도어스테핑을 할 것인가는 생각해 봐야 한다. 중요한 국정인데 툭 던지듯 (얘기)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안 되지 않느냐"고 했다.

이 후보는 내수 진작을 위한 조치에 대해서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또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주식시장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불공정거래나 주가조작, 허위 공시 등을 금방 다 막을 수 있다"며 "강력한 의지로 실제 '제재하겠네'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멈춘다. 상법 개정도 빨리 해서 물적분할과 자회사 설립같은 장난을 못 치게 하고 경영권 남용을 못 하게 하면 주식시장이 상당히 활성화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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