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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충북 낮 12시 23.6%…20대 대선보다 2.3%p 높아

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성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성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12시 충북지역 투표율이 23.6%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각 투표율(21.3%)과 비교하면 2.3%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7만 9142명 중 32만 52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청주 청원구가 25.6%로 가장 높고, 단양군 25.2%, 청주 상당구와 서원구가 각각 24.7%로 뒤를 이었다. 영동군이 20.9%로 가장 낮았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496개 투표소에서 진행한다. 투표시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캡처본 불가)을 제시하면 된다.

vin06@tyday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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