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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강위원, 17일 전남 경제부지사 취임

道 "국립의대 설립 등 현안 추진 기대"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 ⓒ News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이 17일 제14대 전남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한다고 16일 전남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위원 신임 도 경제부지사는 영광 출신으로 지역 복지공동체 여민동락 대표, 더광주연구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도는 강 신임 부지사는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08년 고향 영광 묘량면에서 복지공동체 여민동락을 결성해 10여 년 동안 운영하며 농촌 교육과 문화, 복지 융합 모델을 만들었고,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마을기업 1호 '할매손 모싯잎 송편 공장'을 설립했다.

그는 묘량면의 유일한 가게가 문을 닫자 마을기업 2호 '동락점빵'을 만들어 1톤 트럭에 생필품을 싣고 42개 마을을 순회하며 공급, 전남 지역 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장시켰다.

더불어락 광산구노인복지관장 재임시엔 광주 1호 협동조합 '더불어락 협동조합'을 설립해 노인이 북카페를 운영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자금을 마련한 후 팥죽 가게와 두부 가게를 열어 일할 수 있게 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재임시엔 코로나19 유행으로 학교급식 판로가 막힌 계약재배 피해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를 시행했다.

전남도는 강 부지사가 새 정부와 국회의 가교 역할을 해 인공지능(AI), 에너지 고속도로,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부지사는 "국민주권 정부 이재명 대통령 시대 성공과 전남도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전남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강 부지사는 17일 취임식 없이 도청 각 부서를 들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junwon@tyday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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