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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대전 오후 2시 65.3%·충남 63.4%…20대보다 0.6%p 높아

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유성구선관위 관계자들이 개표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투표지 분류기에 봉인지를 부착하고 있다. 2025.6.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유성구선관위 관계자들이 개표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투표지 분류기에 봉인지를 부착하고 있다. 2025.6.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2시 기준 대전과 충남 지역 투표율은 각각 65.3%, 6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대전 충남 모두 각각 0.6%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선 오후 2시까지 본투표 기준 유권자 124만 1882명 중 38만 3821명, 충남에선 183만 9339명 중 60만 433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를 합하면 81만 652명, 116만5329명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대전 유성구가 67.7%로 가장 높고 동구가 63.6%로 가장 낮다. 충남은 계룡이 70.1%로 가장 높고, 천안 서북구가 60.5%로 가장 낮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jongseo12@tydaying.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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