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대전 오후 2시 65.3%·충남 63.4%…20대보다 0.6%p 높아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2시 기준 대전과 충남 지역 투표율은 각각 65.3%, 6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대전 충남 모두 각각 0.6%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선 오후 2시까지 본투표 기준 유권자 124만 1882명 중 38만 3821명, 충남에선 183만 9339명 중 60만 433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를 합하면 81만 652명, 116만5329명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대전 유성구가 67.7%로 가장 높고 동구가 63.6%로 가장 낮다. 충남은 계룡이 70.1%로 가장 높고, 천안 서북구가 60.5%로 가장 낮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jongseo12@tydaying.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